아침산책, 마음산책

아침산책_3일차

마음MAUM 2020. 9. 2. 06:28

 

오늘도 알람 울리는 시각에 맞춰 눈을 떴다.
나갈까 하고 보니, 비가...
이럴 것 같아, 어젯밤 나가 한시간 걷다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.
어제 (좀 후덥지근 했지만) 청명했던 날씨가 그립다ㅋ

차를 타고 출근하려는데, 차 창 가득 꽃잎이 떨어져 있었는데. 너무 기분이 좋더라~^^ 새파란 하늘과 이토록 훌륭히 어우러지는 분홍빛이라니!

오늘 아침은 그저 거실에 살짝 누워, 창밖에 들리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자니-마냥 마음이 평화롭다. 과일 쥬스 만들어 먹고, 또 하루 일찍, 힘차게 시작해보자! 오늘도 응원합니다!

## 각자의 자리에서/ 함께 하실분/ 환영합니다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