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산책, 마음산책
오후산책_9일차
마음MAUM
2020. 9. 20. 16:25

9월19일 토요일.
종일 영화보며 쉬다가- 그래도 해가 넘어가기 전 걷고 싶어 나왔다. 사람 몸이란 게.. 움직이지 않으면 또 그렇게 있는 데 금방 익숙해져 편한 것만 찾게 되는듯.
귀찮음에 빠져 있다,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그저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요즘이다. 뭐 그것도 나쁜건 아니지만ㅎ

하늘. 깊이 숨쉬고 싶어지는 하늘.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