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산책, 마음산책
오후산책_12일차
마음MAUM
2020. 9. 27. 19:37

날씨는 푸르고, 공기도 맑고~
산행을 가고 싶었지만 무리다 싶어 산책을 하기로 했다.
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너릿재옛길을 찾았다.
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싶을만큼- 매일 같이 아름다운 날들. 오늘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. ^^

곳곳에 핀 들꽃들도 아름답고~
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치유이자 행복인듯.

그렇게 한시간반쯤 걷고 나니 다시 배도 고프고 목이 말라, 야외 테이블이 있는 한적한 카페를 찾았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