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으른심리학자의 마음여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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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마음 이야기

[단상] 흐르는 강물처럼

마음MAUM 2019. 5. 4. 00:40

복잡하고 힘들었던 만큼- 단순함과 가벼움을 배워가는 시간들. 오늘도 나는 계절의 흐름 따라 변하는 풍경처럼 흘러간다. 언제나 그래왔듯 그저 흘러가는 대로- 흘러간다.

종착역이 어디일지, 종착역이 있는지 없는지.. 알지 못하지만. 흘러가는 풍경에, 그 시간에 나를 맡긴 채로- 그저 충실하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