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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힐링, 여행 (9)
게으른심리학자의 마음여행

담양의 아담한 한옥카페 '다임'을 찾았어요. 신랑 덕분에 알게 된 이곳^^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, 워낙에 구석진 곳에 홀로 자리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찾는 곳~아주 찐~한 대추차와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, 그리고 레몬에이드였던가? 기억이... ㅡㅡ;; 겨울철엔 고구마 같은 걸 간식으로 주시기도 하고.. 이번엔 구운달걀을 주셨어요.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~ 정원은 또 어찌 이리 아기자기 예쁘게 가꾸셨는지♡자주 찾고 싶은곳~~~
:: 카페 더리트리브 한적한 곳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카페. :: 더리트리브 안쪽에 있는 '그런마인드 빈티지샵' 옷, 액세서리, 가방 뿐 아니라, 그릇, 기타 빈티지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. 앞으로 제주 갈 때마다 들러야겠다~^^
[오늘코스] 군산오름-모슬포시장-사계해안도로 :: 군산오름 힘들지 않고 걷기 좋은 곳^^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것보다 훨씬 쉽다. 그러나 그에 비해 정상에 섰을 때 전망은 최고! :: 옥돔식당 & 모슬포시장 보말칼국수 먹으러 모슬포시장 앞 '옥돔식당'을 찾았다. 수요미식회에 나와 더 유명해졌다는 집. 맛직이라 알려진 집 치고..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데. 이집은 정말 추천! 양도, 맛도.. 절대 후회 안 한다. 든든하게 점심 먹고 나와, 바로앞 모슬포 시장(5일장)구경~ 과일이 정말 싼듯ㅋ 간식으로 먹을 토마토랑 한라봉을 샀다. 강아지 6남매 무료분양 현장. 집 떠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편히도 잠든 강아지ㅋ :: 사계해안도로 독특한 지형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~ 제주는 이래서 좋다. 매번 새로움을 ..
이곳은 애월에 있는 '제주좋은 날 게스트하우스' 꽉 찬 2박 3일 여행의 셋째날 아침이다. 지난해 이곳을 찾았을 때는 밤에 여행자들이 함께 모여 삼겹살 파티도 하고~ 시끌벅적 했엇는데, 그 기억을 안고 찾았으나- 이번에는 나랑 다른 여자손님 둘이서 조용한 밤을 보냈다. 이번 여행의 모토가 휴식이어서인가 ㅎㅎ 이곳은 여행자가 잠시 머물어 가기 좋은 곳. 다인실(4-5인)의 경우 1인당 2만5천원 정도의 저렴한 숙박비가 맘에 든다. 만약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원한다면- 이곳을 추천하진 않겠지만, 잠자리나 씻는 것에 별로 예민하지 않다면 가성비가 괜찮은 곳. 아침에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거실에 앉아- 잠시 저기 쌓인 시집 하나를 들고 여유도 부려보고~ 조용히 아침식사(주먹밥과 반찬)를 차려주고 사라진 ..
우연히 찾게 된 힐링카페를 소개합니다. 나주에 위치하고 있어요. 이렇게 쌀쌀한 날, 가족, 연인,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잠시 들러 따뜻한 차 한잔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. 우연히 사장님을 만나 이것저것 여쭤봤는데- 이곳엔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있어 여행을 와서 쉬고 갈 수 있을 듯해요. 마중숲이라는 산책로를 지나가 조금만 올라가면, 외따로 떨어져 있는 한옥 한 채가 있는데, 그곳도 게스트하우스로 이용가능하다고 하셔서- 언제 한번 지인들과 놀러가 머물고 싶네요. ※ 3917 마중카페 (https://store.naver.com/restaurants/detail?entry=plt&id=1627348310&query=3917%EB%A7%88%EC%A4%91)
매년 찾는 곡성 기차마을~ 이곳은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어서, 마음 가볍게 자주 찾게 되는 곳. 봄에 장미축제 때에도 괜찮았는데, 가을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이 무렵에도 참 좋구나~^^ 장미는 가득하지 않아도, 이곳저곳 가득 국화향기가🌼🌼 한시간 넘게 기차마을 이곳저곳을 거닐다가, 다시 침곡역으로 돌아가 레일바이크 타기~ 넷이서 타니 힘들지도 않고, 가을풍경 감상하기에 너무 굿이었다!! 😁 가을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. 곡성기차마을~!! 레일바이크 타시려면 먼저 침곡역으로 가서 표 끊고난 후, 기차마을 구경하시면 좋습니다^^
둘. 째. 날. 간밤엔 편안하게 푹~ 자고, 거실에서 한 커플이 분주히 움직이는 소리에 깨어 아침을 맞았다. 방문을 열고 나와 처음 맞은 장면! 전원생활을 꿈꾸게 하는 집 안 곳곳의 모습들~ 요즘 아파트값도 미친듯 날뛰는데, 그냥 한적한 곳에 작은 주택 꾸며서 이렇게 아기자기 살까.. 하는 유혹이 마구마구 밀려드는!ㅎ 그래서 주인장님께 이것저것 마구마구 물어보고-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!! >.< 짐을 챙겨 나가려는데- 쥔장님의 어머니께서 콩물국수를 말았다고 먹고 가라신다~ 좀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, "감사합니다!"하고는 앉아서 맛있게, 감사히 먹고 일어섰다. 따뜻한 두 분의 마음씀 덕분에- 편안하게 쉬고, 건강한 음식까지 대접받고... 몸도 마음도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. 아주 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