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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아침산책, 마음산책 (13)
게으른심리학자의 마음여행

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침산책 잠시 중단. 대신, 몇일만에 신랑과 함께 저녁산책 :) 또 다시 밀고 올라온 태풍이- 가벼이 스쳐 지나가고.. 저녁 하늘이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만큼 아름답다. 후다닥~ 저녁식사 차려 먹고. 둘이서 산책. 움직이기 싫어하는 신랑 끌고 나오느라, 요리+설겆이까지 몽땅 내몫이다ㅋㅋㅋ 집앞 공원 30분쯤 같이 걷고, 몸이 근질근질한 나는 혼자 한바퀴 뛰고서야 집으로 향했다. 아~ 좋구나! 성큼 찾은 가을.. 무사히 지나간 태풍후 맑은 공기, 그리고 툴툴거리긴 해도 곁을 지켜주는 울신랑~♡ 모든 게 감사한 하루. ## 각자의 자리에서/ 함께 하실분/ 환영합니다ㅋ

간밤에 태풍이 무사히 지나간 것 같다. 오늘은 일찍 출근~ 출근 길이 참 맑고 선선하다. ^^ 어제오늘 왜 이리 피곤함이 가득인건지. 몸이 축 쳐져 피가 제대로 돌지 않는 느낌이랄까~ 차분히 과일 챙겨먹고, 출근해서 사무실 앞 테니스코트를 20분 정도 걷고 뛰고나니 이제야 몸에 에너지가 도는 듯. 이제야 상담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. 이렇게 기록하며 아침산책을 챙기게 되니, 어떻게든 빠뜨리지 않으려 노력하게 되는듯. 오늘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. ## 각자의 자리에서/ 함께 하실분/ 환영합니다ㅋ

오늘도 알람 울리는 시각에 맞춰 눈을 떴다. 나갈까 하고 보니, 비가... 이럴 것 같아, 어젯밤 나가 한시간 걷다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다. 어제 (좀 후덥지근 했지만) 청명했던 날씨가 그립다ㅋ 차를 타고 출근하려는데, 차 창 가득 꽃잎이 떨어져 있었는데. 너무 기분이 좋더라~^^ 새파란 하늘과 이토록 훌륭히 어우러지는 분홍빛이라니! 오늘 아침은 그저 거실에 살짝 누워, 창밖에 들리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자니-마냥 마음이 평화롭다. 과일 쥬스 만들어 먹고, 또 하루 일찍, 힘차게 시작해보자! 오늘도 응원합니다! ## 각자의 자리에서/ 함께 하실분/ 환영합니다ㅋ

너무나 피곤했던 어제~ 잠이 너무나 간절했기에, 먼저 일찍 꿈나라로~ 아침 6:10에 알람을 듣고 깨어났지만, 오늘은 여유있게 이것저것 챙겨먹고 출근해야겠다 싶어 산책은 패스~ 사과와 파프리카를 갈아서 쥬스 한잔 만들어 마시고, 김치찌개에 밥 한 숟가락 먹고나니 완전히 충전이 된 기분이다. ^_^ 참, 파프리카는 왠만한 과일쥬스에 같이 넣어도 어울리는듯. 맛에 상큼함을 더해준다! 특히 사과와는 Good!! 일찍 시작하는 하루가 좋다. 그것도 그 시간을 내 건강을 위해 쓸 수 있어 더 뿌듯하다. 오늘도 힘차게 시작~! ## 각자의 자리에서/ 함께 하실분/ 환영합니다ㅋ

언제 끝나려나 코로나..... 코로나 시작되며 요가도 못 다니고.. 집에 오면 밥 해먹고 늘어져 있기. 그렇게 보내다보니 벌써 9월이 코앞이다.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, 아침산책을 시작하기로 했다. 다행히 집 근처에 공원이 있다. 일단 오늘은 첫날이니 가볍게, 아침 6:10에 일어나 옷을 주워입고 집을 나섰다. 아... 몸이 왜 이렇게 찌뿌둥하고 무거운거지. 어제 장성에 가서 한시간 넘도록 완만한 산 길을 걷다 온 탓이려니.. 아니면, 새벽 2시에 쿵쿵 거리며 화장실에 다녀오던 신랑 덕에 잠을 설친 탓이려니.. 생각하면서.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렇게 집을 나선 나의 의지를 칭찬하며- 천천히.. 걷기 시작했다. 생각보다 아침은 시원했다. ^^ 입구에 들어서니- 너무 영롱한 새 소리, 풀벌레 소리들이 몸을 ..